매수매도뜻 이론편

 

 

매수매도뜻

안녕하세요

달러 물어오는 썰매견, 달러허스키입니다.

 

주식을 시작하시나요?

 

그렇다면 이 글을 자세히 읽어보셔야 합니다.

 

매수매도 뜻은 쉽지만,

처음 주식을 배울 때의 습관은 평생 가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저의 첫 번째 투자원칙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번째 원칙은 '분할 매수/매도'입니다.

 

 

Why?

분할 매수/매도는 왜 해야 할까요?

 

대표적인 이유는 바로 'Risk Management'차원 때문입니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으로 대표되는 기업 '페이스북'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최근 페이스북의 '보이콧 이슈'가 화재가 되었었습니다.

 

페이스북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을 방치한 것에서 비롯된 이슈였습니다.

 

트위터는 트럼프 대통령의 글을 재제하여 삭제한 반면,

 

페이스북은 개인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며, 해당 글을 제재하지 않아

 

160개 이상의 미국 대기업으로부터 보이콧(즉 페이스북 광고를 하지 않겠다.)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페이스북 3개월 차트입니다.

 

2020/6/22~6/30 기간동안 급격하게 하락하였다가, 반등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3개월 차트(8/12 기준) by webull

 

 

이렇게 우량한 기업이 급락할 경우, 두가지 방향성이 있습니다.

 

사거나 팔거나 (Buy or Sell)

 

저의 경우, 마케팅 업종에 종사하다보니 페이스북/유튜브를 제외하고

광고를 집행할 곳이 마땅치 않다는 점을 알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Buy하는 방향성을 채택하였습니다.

 

"보이콧으로 현재 주가가 떨어지고 있지만, 앞으로 다시 오르게 될 것이다."

라는 의사결정을 한 것이지요.

 

 

 

 

 

이렇게 구매 의사결정이 끝났을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분할 매수입니다.

 

페이스북이 보이콧 이슈로 인해, 어디까지 떨어질 지는 전문 애널리스트들도 가늠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만약 100주를 사기로 결정했다면 아래와 같은 예시처럼 나눠서 진행합니다.

 

① 하루에 한번 구매

② 10주씩 10번 혹은 25주씩 4번 나눠서 구매

 

 

 

 

반대로 분할매도는 어떨까요?

 

분할매도도 동일한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페이스북이라는 종목을 100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페이스북의 수익률은 약 20%입니다.

 

그런데 이 주식이 어디까지 오를지 or 어디까지 떨어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따라서 페이스북을 매도하기로 결정했다면,

 

10주씩 10번 혹은 25주씩 4번 나눠서 판매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당일 시장이 하락하거나 상승중일 경우에도,

 

기회비용 측면에서 한 번에 판매하는 것보다 이득이 되는 셈이지요.

 

 

 

요약드립니다!

 

분할 매수/매도, 왜 해야 하는가?

 

① 리스크 관리 : 매수/매도의 기회비용 관리

② 매수 시 : 주가가 상승할 경우 안전하게 추가매수 가능 -> 주가가 하락할 경우 평균 단가를 낮추는 효과

③ 매도 시 : 주가가 상승할 경우 추가 이익 창출 가능 -> 주가가 하락할 경우, 원금에 근접하게 손실 폭 감소 가능

 

 

 

 

다음 편에서는 분할 매도/매수 실전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분할 매수 vs 일반 구매와의 수익률 차이를 비교하여 장단점을 비교 분석해드리겠습니다.

 

달러 물어오는 썰매견, 달러허스키였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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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TF 매수/매도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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