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러 물어오는 썰매견 달러허스키입니다 :D
환율에 대해서 다들 어느정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2020년 말 환율이 왜 이런 형상을 보이고 있을까요?
현재를 알아야 미래를 대응할 수 있겠죠?
🧚
간단하게 알아보시죠
2020년 10월 23일 기준, 1,128원
2019년 1분기 이후 가장 낮은 환율을 기록하였습니다.
환율은 왜 하락하게 되었을까요?
첫번째 이유는 바로,
한중 통화스와프 체결 때문입니다.
(원화 가치의 안정성 확보)
통화스왑이란?
"유사시에 정해놓은 환율로
일정 금액을 위환화로 받을 수 있는 계약"
국가는 유사시 경제위기에 처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IMF처럼 말이죠
경제위기에 처한 나라의 통화는 사려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자국 통화의 가치는 더 떨어지게 되고요.
이렇게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중국의 위안과 통화스왑을 통해
외화를 확보할 수 있는 전략입니다.
한국이 위기상황일 때 중국이 원화를 사준다는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좀 더 간단히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농부가 배추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날씨가 좋을 것 일기예보를 접합니다.
따라서 농부는 올해 배추 공급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래서 농부는 배추값이 떨어질 때를 대비해서,
미리 도매상과 계약을 합니다.
배추값을 1포기에 5천원에 미리 계약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미리 계약을 해놓고 수확기에 해당 값을 치룹니다.
안전마진을 확보해 놓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두 번째로, 한국은행의 정책기조입니다.
(원화 공급 축소 -> 원화 가치 상승)
1. 현재 금리 0.5%, 추가금리 인하에 신중하다.
: 부동산가격 폭등에 일조 중이라고 판단
금리인하 x
돈이 안풀림
미국은 달러를 품
원화가치 상승
: 한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상승 중이다.
세 번째로, 달러의 약세입니다.
(달러가치 하락)
달러는 원화 뿐만 아니라 다른 여라나라와도 교환이 되고 있죠.
위의 차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선진 6개국 통화 대비 환율을 표시하는
'달러 인덱스' 자체도 최근 들어 최하치를 기록 중입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달러라는 통화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 점이 하나 생기는데요.
우리나라의 원화가치는 다른나라 대비 좀 더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위안화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은 조금 길어질 것 같아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록체인 유망주식도 함께 보시려면 하기 링크 참고 부탁드립니다.
https://dollar-husky.tistory.com/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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